‘부잣집 아들’ 김지훈, 김주현 행방불명에 이규한 의심…“설마 남태일이”
‘부잣집 아들’ 김지훈, 김주현 행방불명에 이규한 의심…“설마 남태일이”
  • 승인 2018.09.23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잣집 아들’ 김지훈이 이규한을 의심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89-92회에서는 김영하(김주현 분)의 부재에 불안해 하는 이광재(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현숙(윤유선 분)은 김원용(정보석 분)에게 “나 진짜 얘네 엄마 노릇 지긋지긋해. 그만하고 싶다고”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김원용은 “그래. 다 그만 두자”라며 언성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남태일(이규한 역)을 짝사랑하는 박서희(양혜지 분)는 “뭘 그렇게 고민해. 남태일이 감옥에 가든 말든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고”라는 말에 고민한다.

그러는 사이 김영하의 부재를 알게 된 이광재는 “영하는 어디 갔어. 지금 가게에 있을 시간이잖아”라며 불안해 한다. 이어 김영하의 마지막 통화가 남태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설마 남태일이”라고 그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잣잡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편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BC ‘부잣집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