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장동윤, 반전매력 물씬…수영부터 도마뱀 잡기까지
‘정글의 법칙’ 장동윤, 반전매력 물씬…수영부터 도마뱀 잡기까지
  • 승인 2018.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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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장동윤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장동윤이 맨 손으로 도마뱀 사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을 비롯해 에릭, 이민우, 앤디 등 신화 멤버들과 강남, 이다희, 장동윤은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특히 막내 장동윤은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거센 조류에 밀려 사냥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살을 가르며 연이어 조개를 잡아냈다.

장동윤은 인터뷰서 “어릴 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도 있다”며 “바다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망시키지 말자’는 마음이 컸다. 뭔가 임팩트 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동윤은 도마뱀을 맨손으로 잡기도 했다. 강남, 윤시윤과 함께 동물 사냥에 나선 장동윤은 형들보다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 도마뱀 포획에 성공했다.

그는 “야생에 오니 그런 본능이 나온다”며 “(도마뱀을 잡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윤시윤은 “겁이 하나도 없다. 생긴 건 순둥순둥 해서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존력이 어마어마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