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한뼘] 차은우, ‘웹찢남’의 정석을 보여준 차세대 로코 장인 [영상]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차세대 손꼽히는 연기돌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로 기맹기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차은우는 ‘캠퍼스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 역을 맡아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선을 단 번에 강탈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상대역인 배우 임수향과 연애 세포를 깨우는 사랑스러운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펼치며 차세대 로코 남신으로 떠올랐다.

‘투 비 컨티뉴드’, ‘복수노트’, KBS 2TV ‘최고의 한방’ 등 다양한 작품 출연하며 작은 배역부터 주연까지 차근히 연기 경력을 쌓으며 연기돌로서 성장해온 차은우, 그의 차기작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JTBC, 판타지오, 뉴스인사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