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2018년 9월 14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블락비 지코·볼빨간사춘기 안지영·애프터스쿨 나나
[NI스타] 2018년 9월 14일, 오늘 생일 연예인은?…블락비 지코·볼빨간사춘기 안지영·애프터스쿨 나나
  • 승인 2018.09.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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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2018년 9월 14일 오늘 생일을 맞이한 연예인을 알아보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나나.

1991년 9월 14일 생인(만 27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파트가 많았던 건 아니었지만 비주얼로 주목 받던 나나는 레이나, 리지와 함께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하기 위해 나나는 표정 연기로 애를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귀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는 또 다른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나나는 2014년 영화 ‘패션왕’을 까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에서 먼저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던 나나는 2016년 tvN ‘굿 와이프’로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나나는 ‘2016 Asia Artist Awards’에서 ‘굿 와이프’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영화 ‘꾼’으로 스크린에 데뷔, 흥행에 성공하며 차근차근 ‘배우 나나’를 굳혀가고 있다.

#탈아이돌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

1992년 9월 14일 생(만 26세)인 지코는 그룹 블락비 멤버다. 블락비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는 걸로 알려진 지코는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 굿’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언더 시절에는 낙서라는 예명으로 위너 송민호와 믹스테이프를 제작하기도 했다.

예명인 지코는 일본 유학 시절 친구들이 붙여준 애칭이라고 밝힌 적 있다. 본명인 지호의 ‘지’와 일본 여자 이름에 붙는 ‘코’를 합친 것이다. 중학생 때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적이 있으나 당시에는 미술에 뜻이 있어 일본으로 유학을 가며 흐지부지 됐다고 밝혔다.

2009년 블락비 멤버 박경과 랩 듀오 하모닉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을 내기도 했다. 당시 지코의 예명은 낙서, 박경의 예명을 홀케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솔로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너는 나 나는 너’, ‘오키도키(Okey Dokey)’, ‘유레카’, ‘사랑이었다’, ‘오만과 편견’ 등 많은 곡들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 구역 고막여친은 나야 나, 안지영.

1995년 9월 14일(만 23세)생인 안지영은 볼빨간사춘기 멤버로, 2016년 볼빨간 사춘기 Half Album ‘RED ICKLE’로 데뷔했다. ‘슈퍼스타K’ 출신으로 내는 곡마다 히트해 ‘음색 여신’, ‘고막여친’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안지영은 여러 행사나 대학축제 등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하는 편이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안무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안지영은 그룹 내에서 보컬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도 맡고 있다. 여태 나온 곡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곡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6년 ‘복면가왕’에 시간을 달리는 토끼로 출연한 바 있다. 하트다 하트여왕에게 밀려 아쉽게 가왕이 되지는 못했다. 당시 안지영은 지하철을 타도 사람들이 몰라봐서 본인의 그룹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쇼파르뮤직, 세븐시즌스, 빅토리콘텐츠,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