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진화 “결혼하고 더 예뻐진 비결? 남편 김원효와 하루 20번씩 뽀뽀해”
‘안녕하세요’ 심진화 “결혼하고 더 예뻐진 비결? 남편 김원효와 하루 20번씩 뽀뽀해”
  • 승인 2018.09.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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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코미디언 유민상, 심진화, 가수 선미, 뉴이스트 W JR과 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심진화에 “결혼하고 더 예뻐지는 거 같다. 비결이 있냐”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남편이 사랑해준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김원효와 심진화는) 닭살로 유명한 부부다. 둘이서 그렇게 뽀뽀를 많이 한다던데?”라고 돌발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심진화는 “이번 달에 결혼한 지 만 7년이 됐다”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김원효 씨가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하루에 20번 정도 뽀뽀하는 거 같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원효의 절친인 유민상은 “SNS에 올리는 걸 보면 보여주기 성이 있지 않나. 실상은 모르는 거다”라며 “원효가 일찍 출근한다는 것만 알아달라”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KBS2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