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김성주 “아들 민국, 요즘 사춘기…방 문 닫고 안 나오더라”
‘방문교사’ 김성주 “아들 민국, 요즘 사춘기…방 문 닫고 안 나오더라”
  • 승인 2018.08.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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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김성주가 아들 민국의 사춘기 사실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유선 PD, 김성주, 박명수, 산이, 세븐틴 버논, 우주소녀 루다,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방문교사’ 속 선생님들 중 아들 민국이의 과외를 맡기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촬영 하면서 학부모로서 감정이입이 됐던 집이 마이크로닷이 간 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민국이가 요즘 사춘기다. 대화하기도 조심스럽고 방 문을 닫고 안 나오기 시작하면 한도 없이 안 나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김성주는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학생을 친구처럼, 형처럼 잘 가르치는걸 보고 우리 집 방문교사를 하면 너무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마이크로닷이 촬영이 끝나면 제가 학부모 입장에서 섭외 들어갈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한편 ‘방문교사’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