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화 유동근/사진=tvN ‘명단공개 2015’

유동근을 사로 잡았던 전인화의 과거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전인화가 '장희빈'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화는 8090 남심을 뒤흔든 여배우로 1984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바비인형 같은 외모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인권은 데뷔 2년 만인 1987년 장희빈 역할을 맡으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전인화는 23살에 9살 연상의 선배 배우 유동근과 결혼을 발표해 세간에 화제를 모았다.

전인화가 사극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유동근이 도움을 줬고 연인으로 발전해 1년반 만에 결혼했다. 

그렇게 전인화의 은퇴와 관련한 우려와 달리 유동근의 지지 속에 전인화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여성미에 신세대 주부 이미지로 연예계 대표 미시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tvN ‘명단공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