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내사랑 치유기’로 브라운관 데뷔…소유진 막내 동생 役
권소현, ‘내사랑 치유기’로 브라운관 데뷔…소유진 막내 동생 役
  • 승인 2018.08.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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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소현이 ‘내사랑 치유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연출 김성용 l 극본 원영옥)는 가족구성원이라는 틀 안에서 각자마다 지닌 사연들이 한데 모여, 또 다른 색깔의 가족이 이뤄지는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

권소현이 맡은 임주아는 극중 소유진(임치우 역)의 막내 동생이자 언니인 치우의 적이 나타나면 앞장서 싸우는 의리가 장착되어 있는 인물.  구한테든 지지 않고 말대답도 잘해 ‘따박따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이후 영화 ‘마돈나’를 통해 연기영역을 넓히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권소현의 첫 드라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소현 외에도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이 출연을 확정지은 ‘내사랑 치유기’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