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석정, 밴드 잔나비에 “잘 될 거야…근데 뭐하는 애들이니?” 첫 만남 회상
‘불후의 명곡’ 황석정, 밴드 잔나비에 “잘 될 거야…근데 뭐하는 애들이니?” 첫 만남 회상
  • 승인 2018.08.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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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잔나비가 황석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65회는 ‘친구 특집 2018 HOT 여름 친구와 COOL 하게’로 꾸며져 태진아, 강남, 서경석, 이윤석, 이정열, 정영주, 황석정, 잔나비, 박진주, 김리, 아웃사이더, 장문복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잔나비는 황석정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잔나비는 “OST를 불렀는데 감독님께 드라마 종방연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고기를 먹고 있을 때 석정 누나가 오시더니 술을 따라주셨다. 잘 될 거라며 덕담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잔나비는 “나중에 황석정 누나가 ‘너희 뭐하는 애들이니’라고 물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잔나비는 “다음날 황석정 누나한테 벽에 페인트 칠 할 친구가 필요하다고 연락왔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