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대장금이 보고 있다’ 주연 발탁…대장금 28대 후손 ‘쿡방 유튜버’ 役
김현준, ‘대장금이 보고 있다’ 주연 발탁…대장금 28대 후손 ‘쿡방 유튜버’ 役
  • 승인 2018.08.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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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준이 ‘대장금이 보고 있다’ 주연 대열에 합류했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대장금의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 매일 치열하고 고달픈 일상을 살아가는 대장금 28대 후손 삼남매(한산해, 한진미, 한정식)의 현실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현준은 극 중 삼남매의 막내 한정식 역을 맡았다. 한정식은 대외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지만 실상은 쿡방 유투버로, ‘절대 손맛’ 하나로 형, 누나의 까다로운 입맛을 조련하는 집안의 숨은 실세 캐릭터다.

김현준은 영화 ‘한공주’, 드라마 ‘화랑’ 등을 통해 인상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데에 이어 드라마 ‘흑기사’, ‘기름진 멜로’ 에서는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대장금이 보고 있다’로 이어지는 김현준의 대세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현준을 비롯한 신동욱, 유리,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는 10월 4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