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 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영화 순위)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첫날 124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 124만 6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만 8485명(누적 관객수 439만 45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첫날 16만 22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1억 년 전 백악기로 시간 이동한 차탄과 새로운 비밀친구 공룡카봇이 펼치는 시공초월 어드벤처.

‘인크레더블 2’는 관객수 7만 6953명(누적 관객수 261만 6322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3만 9486명(누적 관객수 48만 4981명)의 관객을 모으며 5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하리와 두리 남매 그리고 도깨비 신비가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오싹한 모험을 그린다.

■ 8월 1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신과함께-인과 연’ (8월 1일 개봉)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월 25일 개봉)

3위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8월 1일 개봉)

4위 ‘인크레더블 2’ (7월 18일 개봉)

5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7월 25일 개봉)

6위 ‘어느 가족’ (7월 26일 개봉)

7위 ‘인랑’ (7월 25일 개봉)

8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8월 9일 재개봉)

9위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10위 ‘아이 엠 러브’ (7월 26일 재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