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 죄책감에 휩싸여…한지혜 “은태씨 때문 아니다” 위로 (38회 예고)
‘같이 살래요’ 이상우, 죄책감에 휩싸여…한지혜 “은태씨 때문 아니다” 위로 (38회 예고)
  • 승인 2018.07.27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S 2TV ‘같이 살래요’ 예고 캡처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죄책감에 휩싸였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l 극본 박필주)에서는 이상우가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 공개 된 38회 예고편에서는 차경수(강성욱 분)가 일을 하다가 쓰러진다. 이에 우아미(박준금 분)는 박선하(박선영 분)에게 “네가 경수 말고 다른 직원 이름 올렸으면 경수는 사무실에 남을 수도 있었다면서”라고 따진다.

이에 박선하는 “어머니...!”라고 말했고, 우아미는 “그렇게 공명정대했으니 팀장 승진도 했겠지”라며 비꼰다.

박재형(여회현 분)은 연찬구(최정우 분)를 만나 “다연(박세완 분)이 아버님이시죠?”라며 밝게 인사한다. 이후 그는 최문식(김권 분)을 찾아가 “최문식 네가 좋아한다는 사람 연다연씨야?”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정은태(이상우 분)는 죄책감에 휩싸인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아무리 희귀병이라고 해도 은수(서연우 분)가 그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습니다”라며 침울해한다.

이에 박유하(한지혜 분)은 “은태씨 때문이 아니에요”라며 위로하지만 정은태는 “나 때문이다”라며 죄책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