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결선 앞둔 손수경, “응원 부탁해요!”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결선 앞둔 손수경, “응원 부탁해요!”
  • 승인 2009.05.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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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당시 손수경 ⓒ 브리튼즈 갓 탤런트

[SSTV|이진 기자] 영국 유학중인 한국인 손수경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준결선을 앞두고 있다. 손수경은 중앙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국내 팬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1993년 12월, 교환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런던에 이주하게 된 손수경은 처음엔 클래식 바이올린을 공부하다 자신의 적성에 꼭 맞는 전자 바이올린으로 진로를 바꿨다.

전공을 살려 절친한 친구와 함께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에 참여한 그는 첫 오디션 당시 독설가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에게 “혼자 해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고 고민 끝에 홀로 무대에 오른 그는 바네사 메이의 '스톰'을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모두 손 씨의 연주를 극찬하며 “혼자 하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수경은 현재 5월 말에 있을 준결선 준비에 한창이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수경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제 바이올린 케이스가 방송에 나간 후 그 상표 악기 판매고도 올랐다고 하더라”며 프로그램의 힘에 놀라했다.

특히 손수경은 지난 예선에서 시간이 모자랐던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이번 준결선에서는 실력을 다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인 손수경이 제 3의 수잔보일, 제 2의 제이미 퓨로 등극하며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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