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지훈 “너무 센 ‘성주신 마동석… 3초 이상 눈 못 마주쳐” (신과함께2)
[영상] 주지훈 “너무 센 ‘성주신 마동석… 3초 이상 눈 못 마주쳐” (신과함께2)
  • 승인 2018.07.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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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지훈 “너무 센 ‘성주신 마동석… 3초 이상 눈 못 마주쳐” (신과함께2)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주지훈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와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성주신’으로 등장하는 마동석에 대해 “성주신이 너무 세다. 너무 세기 때문에 엎어치고 메치고, 안다리 바깥다리 다 시도해 봤는데 안 되더라. 팔씨름 다 이기시고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마동석과 실제로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 묻자 “실제로도 3초 이상 눈 마주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