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50억 사기 당한 사연보니? "충격에 마이크 놓아버렸다"
윤미래 타이거JK, 50억 사기 당한 사연보니? "충격에 마이크 놓아버렸다"
  • 승인 2018.07.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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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래 타이거JK/사진 = JTBC 방송 캡처

윤미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타이거JK와 윤미래가  50억 사기를 당한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새앨범 'GEMINI 2 '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16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윤미래.

타이거JK는 최근 윤미래와 아픈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타이거JK는 아내이자 가수 윤미래의 노래 '메모리즈(Memories)'가 나오자 "이 노래에 사연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타이거JK는 "(윤)미래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5년간 소송을 해왔다"며 "사기를 당했는데 조단이의 인감까지 가져가서 50억 이상의 돈이 없어서 5천원이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파트에서도 쫓겨날 뻔하고 그때 아버지가 하필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 충격에 (윤)미래가 마이크를 놓아 버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타이거JK는 "나는 쭉 자신감이 없었다"며 "항상 망한 가수라고 하니까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아픔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