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박한별, '친구사이'라더니…아찔한 복장으로 '커플 사진'
세븐-박한별, '친구사이'라더니…아찔한 복장으로 '커플 사진'
  • 승인 2009.05.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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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유출 사진 세븐 & 박한별 ⓒ 포털 게시판

[SSTV|이진 기자] 탤런트 박한별과 가수 세븐의 커플 사진 유출돼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에 퍼진 두 사람의 사진은 개인적으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사진 속에서 세븐은 상의를 벗었으며 박한별은 끈 나시 하나만 입은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숯팩을 하고 우스꽝스럽게 찍은 두 사람 사진 하단에는 “6년째 열애중”이라는 말이 붙어 두 사람이 그동안 고수했던 '열애설 부인'에 대해 신뢰를 일었다.

지난 해 연말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세븐과 박한별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보도 됐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그냥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일축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은 박한별의 미니홈피 사진 속에서도 똑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합성의혹은 잠재웠다.

현재 세븐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사와 박한별의 소속사인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측과 연락이 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특별한 입장 표명이나 설명이 없어 자세한 정은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이번 사진 유출로 인해 두 사람이 연인인 것만은 공공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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