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지오, BJ로 변신한 이유는? 수입보니…"10일 만에 3천만원 벌어"
최예슬 지오, BJ로 변신한 이유는? 수입보니…"10일 만에 3천만원 벌어"
  • 승인 2018.07.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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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슬 지오/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전 엠블랙 멤버 지오와 최예슬이 BJ로 활동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의 수입 또한 화제다. 지 열흘 만에 3천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00회 특집으로 연예계 할리우드 커플 스윙스 임보라, 지오 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오는 최근 인터넷 방송 BJ로 전향했음을 알리며 “개인방송을 시작하고 열흘 만에 3000만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살 정도의 수입을 번다”고 말하며 “5천만 원 정도 투자비용이 들었다. 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좋은 장비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J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동안 그룹 활동만 해왔기 때문에 내게 맞춰진 스케줄만 해야했다. 그런데 1인 방송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다. 자기가 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거라 매력이 있었다"고 했다.

지오는 BJ 시작부터 게스트로 최예슬을 초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부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지오의 방송 구독자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 

뮤지컬과 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최예슬도 지오의 뒤를 따라 BJ 활동을 시작했다. 최예슬은 지오와 같은 달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를 개설해 일상 영상부터 제품 리뷰 영상 등을 올리고 있다. 

여차친구 최예슬 역시 "배우를 할 때 보다 지금이 더 많다"며 수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 채경 역을 통해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듬해 '궁'에서도 같은 역할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CN '처용', MBC '엄마',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