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승리라멘가게 규모에 '뜨헉' 연매출 몇백억? "한국 어디에없니?" 가맹 문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승리라멘가게 규모에 '뜨헉' 연매출 몇백억? "한국 어디에없니?" 가맹 문의
  • 승인 2018.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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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이상민이 승리 라면 프랜차이즈 수입에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승리는 일본의 라면집 투어에 나섰다.

일본 라면 사업을 하는 승리가 본토의 라면 공부에 나선 길에 이상민이 함께 한 것. 라면집에 들어선 후 승리는 능숙한 일본어로 메뉴를 물었고 새로운 메뉴에도 도전했다.

승리는 레몬 라면에 도전한 후 "레몬라면에 돼지 고명을 안 쓰는 이유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여러가지 정보를 교환했다.

이상민은 "한국에 몇 개라고? 라면집이? 45개?"라고 묻고는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이어 계산을 하는 듯 하다가 "1년에 매출 180억 이상 해야 하는 상황인데"라고 물었다.

승리는 웃음이 새어나왔지만 이내 표정 관리를 하고 "45개라니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상민은 "그렇게 안 나와?"라고 물었고 이어 "한 군데서 월 5천씩은 해야하지 않아? 그럼 한달에 20억 아니야?"라고 물었다.

승리는 "한달에 2억씩 판다"고 말해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승리의 어깨를 치며 "너 성공했구나"라고 연신 감탄했다. 그 모습을 보던 김건모 모친은 "상민이 또 잠 안온다"라고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자식"이라고 연신 놀라워했고 승리는 "다 제게 아니고 가맹점주님들"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1년 매출이 몇백억 되는거야?"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승리에게 "몰라봤다. 지금 한국에 어디에 없니"라며 가맹점 문의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