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한화이글스 포수 지성준이 짜릿한 끝내기 3점 홈런으로 팀의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한화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지성준의 끝내기 3점 홈런을 앞세워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 한화이글스 지성준 / 사진 = 뉴시스 |
4연승을 기록한 한화이글스는 48승째(32패)를 올려 단독 2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화이글스는 1일 김재영을 앞세워 주말 경기 스윕을 노린다.
롯데자이언츠는 연패를 끊기 위해 에이스 듀브론트를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