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탐정: 리턴즈’, 관객수 234만 돌파…‘마녀’·‘허스토리’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탐정: 리턴즈’, 관객수 234만 돌파…‘마녀’·‘허스토리’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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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 리턴즈’, ‘마녀’ (영화 순위)

‘탐정: 리턴즈’가 신작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탐정: 리턴즈’는 12만 4507명(누적 관객수 234만 20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27일 개봉한 ‘마녀’는 첫날 12만 19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마녀’와 함께 개봉한 ‘허스토리’는 첫날 관객수 4만 420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위치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오션스8’은 4만 374명(누적 관객수 116만 35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오션스8’은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관객수 3만 9714명(누적 관객수 539만 5148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 6월 27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탐정: 리턴즈’ (6월 13일 개봉)

2위 ‘마녀’ (6월 27일 개봉)

3위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4위 ‘오션스8’ (6월 13일 개봉)

5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6월 6일 개봉)

6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6월 27일 개봉)

7위 ‘미드나잇 선’ (6월 21일 개봉)

8위 ‘독전’ (5월 22일 개봉)

9위 ‘여중생A’ (6월 20일 개봉)

10위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8월 3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