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연예계 대표 S라인 "착한 악녀 맞죠?"
채영인, 연예계 대표 S라인 "착한 악녀 맞죠?"
  • 승인 2009.05.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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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그동안 섹시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채영인이 다양한 끼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채영인이 악녀 연기에 대한 대화도중 패널들이 실제 연기 장면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병든 시아버지를 수발드는 며느리 연기를 선보이며 동일한 대사로 착한 며느리와 악한 며느리를 표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샀다.

최근 종영한 장서희 주연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죽었다 다시 부활한 '악녀' 민소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배우 채영인이 방송을 통해 표변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이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소개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 뒤 마스터에 가까운 판소리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S라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 날 '샴페인'에는 채영인외에 인순이, 백지영,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가창력의 지존' 가수 인순이는 공연중 드레스 뒷 부분이 튿어져 무대 퇴장시 게처럼 옆으로 걸어나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고 백지영은 공전의 히트곡 '대쉬(Dash)'를 댄스와 곁들인 라이브로 즉석 무대를 꾸며 출연자들을 즐겁게 했다.

'샴페인'의 터줏대감인 최양락, 김태원, 붐 등은 MC인 신동엽, 신봉선과 함께 특유의 재치있는 멘트로 출연자들을 이끌며 토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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