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기안84 스타일 변신에 "이게 이런 옷이 아닌데" 폭소
'나혼자산다' 한혜진, 기안84 스타일 변신에 "이게 이런 옷이 아닌데" 폭소
  • 승인 2018.06.14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기안84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기안84가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제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기안84가 늘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게 아쉬웠다"며 기안84를 이끌고 한 의류 매장을 찾았다. 

모델 김원중이 운영하는 매장에 들른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평소 무채색 옷을 즐겨 입는 기안84에게 한혜진은 밝은 컬러의 옷을 권했다.

   
▲ 나혼자산다 한혜진/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혜진이 누나가 골라주면 기대는 되더라. 소화는 힘들겠지만. ‘입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기안84를 보자 "이게 이런 옷이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수술복 느낌의 초록색 옷과 ‘배추벌레’를 연상시키는 듯한 패딩을 입은 기안84 모습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