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공개 영상보다 더 꿀잼” 조세호->유선호, 잠자리 복불복부터 포토 실력까지 (포토피플2)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조세호, 김재중 그리고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가 포토그래퍼에 도전한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코바콜홀에서 네이버TV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JYJ), 남우현(인피니트), 유선호, 방송인 조세호 배우 이태환, 목나정 포토그래퍼, 조창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환은 “선공개 영상을 봤다. 촬영한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재밌게 봤다. 어디까지 리얼로 나올지 걱정을 했는데, 그 순간을 즐기면서 촬영해서 걱정을 했던 것 같다. 선공개 영상이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 보여드릴게 많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조세호는 “여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본의 아니게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동생들이 저를 어려워할 까봐 걱정을 했는데 규칙을 정하고 여행을 하니 잘 지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잠자리 복불복을 했다. 약간의 스포일러일 수 도 있지만 남우현의 활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유선호 군과 함께 잠을 잤는데 편안하게 잠을 잘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형으로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유선호는 “세호 형이 먼저 잠이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첫째 날에는 재중 형과 함께 잠을 자고 둘째 날은 세호 형과 잠을 같아 잤다. 형이 편안하게 해라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너무 친형 같아서 좋았다”며 훈훈한 브로케미를 드러냈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남우현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춘다. (임)영민 씨가 인피니트 춤을 보여주는데 선배로서 참 기특했다. 재밌던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공약에 대해 조세호는 “시즌 3때 이 멤버 그대로 가고 싶다. 100만 조회수가 넘으면 신청한 분들을 한해 뽑아서 그 분들을 모델로 해서 사진을 찍어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1일과 13일 공개되는 ‘포토피플2’에선 시즌1 멤버인 김재중과 조세호를 비롯해 인피니트 남우현과 배우 이태환, MXM 임영민, 유선호가 새롭게 합류해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라인업을 완성, 6인 6색을 자랑할 예정이다.

‘포토피플2’는 6명의 포토 크루가 카메라를 품에 안고 6박 7일 동안 도쿄 전역을 돌며 포토그래퍼에 도전하게 되는 감성 힐링 예능이다. 매주 월, 수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