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배호근, '라이프 온 마스' 전격 합류 '정경호와 반가운 재회'
'슬기로운 감빵생활' 배호근, '라이프 온 마스' 전격 합류 '정경호와 반가운 재회'
  • 승인 2018.06.08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iMe KOREA 제공

배우 배호근의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측은 8일 "배호근이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감독 이정효)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동명의 인기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내용을 담는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직감과 자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두뇌파 2018 형사가 증거 따위 필요 없는 1988년 막가파 형사와 벌이는 인간미 넘치는 쌍팔년도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정경호와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앞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구치소 의료과장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배호근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또 한 번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또한 배호근은 이번 드라마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경호와도 재회하며 반가운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호근은 올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근 종영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종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팔색조 같은 배우 배호근이 합류한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노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