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이성재·조보아·이준영·정웅인·정혜영, “‘이별순이들을 위한 상큼 B컷 대 공개”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이성재·조보아·이준영·정웅인·정혜영, “‘이별순이들을 위한 상큼 B컷 대 공개”
  • 승인 2018.06.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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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 사진 =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정혜영의 촬영장 B이 공개됐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그 동안 볼 수 없던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결혼’ 그리고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열연이 펼쳐졌던 이별이 떠났다’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먼저 엄마로 살아온 인생을 부정당한 상처로 인해스스로를 가둔 채 살아가는 서영희 역의 채시라와 갑작스런 임신으로 혼란을 겪게 되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여대생 정효 역을 맡은 조보아는 끝없는 고민과 토론을 함께 나누며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채시라는 조보아가 대본을 볼 수 없는 상황일 때면달려가 대본을 함께 보며 의견을 나눴고조보아는 채시라의 조언을 소중히 담아 들으며 엄마가 되어가는 것을 세심히 표현했다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트릴 정도로 가깝게 교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겉으로는 상남자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고독에 몸부림치는 한상진 역의 이성재는 재치를 통해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뱅크로 활약하고 있다똑같은 소품도 이성재스럽게’ 사용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얄미우면서도 계속 보고 싶고또 보면 볼수록 짠한, ‘볼매(볼수록 매력적인)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치 않는 여자 친구의 임신으로 현실을 부정하며 혼란을 겪는 철부지 대학생’ 한민수 역의 이준영은 겸손함과 완벽한 준비를 해 오는 열정패기 있는 연기까지삼박자를 갖춘 면모로 열혈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늘 웃고 다니며 큰 소리로 인사하는 이준영의 긍정에너지가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오직 딸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터프한 딸 바보 아빠’ 정수철 역의 정웅인은 눈빛 하나부터 다른 연기적 센스와 보조출연자와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어주는 소통으로 현장을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든든한 선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실수로 유부남 한상진(이성재)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인생을 살아가는 김세영 역을 맡은 정혜영은 극중 많은 시간을 어린 출연자와 보내야 하는 만큼 늘 각별한 배려를 발휘하고 있다울면 안아주고 힘들면 보살펴주는 등 실제 모녀지간 같은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제작진 측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이다쉽지 않은 극이라많이 의논하며 정성스럽게 찍고 있다끝까지 실망시키지 않을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계속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노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