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성웅, 이쯤 되면 유행어 제조기? “‘신세계’ 명대사 패러디, 기대해도 좋아” (라이프 온 마스)
[영상] 박성웅, 이쯤 되면 유행어 제조기? “‘신세계’ 명대사 패러디, 기대해도 좋아” (라이프 온 마스)
  • 승인 2018.06.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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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성웅, 이쯤 되면 유행어 제조기? “‘신세계’ 명대사 패러디, 기대해도 좋아” (라이프 온 마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속 유행어를 드라마에서 재탄생을 기대케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신세계’ 대사가 저에게 숙제이긴 하다. 드라마에서 ‘신세계’ 대사를 재해석 해봤다. 감독님이 좋아해주셨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캐릭터 연기를 위해 신경 쓴 점에 대해 “1988년도 형사는 과학 수사를 한다. 그래서 10Kg 정도 찌웠다. 감독님이 극구 말렸는데 한달 동안 촬영하면서 오히려 ‘선배님, 살 빠지신 것 아니냐, 유지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영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 분)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 분)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미스트리스’ 후속인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6월 9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