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신김치파 설현 무서운 집착, 김희철 탈퇴각? "문자하면 내용 보여줘야"
'아는형님' 신김치파 설현 무서운 집착, 김희철 탈퇴각? "문자하면 내용 보여줘야"
  • 승인 2018.06.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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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신김치파의 무서운 집착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설현, 지민,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사모임 신김치파에 김희철 역시 멤버이며 함께 여행을 다니고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희철은 탈퇴각이다"라며 요즘 모임에 뜸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신영은 "우리는 다 같이 모이면 개인행동 금지다. 핸드폰도 못본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같이 있을때 핸드폰하잖아? 그럼 문자도 보여줘야 한다"며 자신이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철은 "놀러가서 난 술을 마시고 싶어도 우린 하나라고 술도 못마시게 한다. 바이킹이 타기 싫어서 밑에서 사진 찍어주겠다고 해도 우린 하나라고 바이킹도 태운다"라며 자신이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그는 "한번은 단톡방에 너무 알람이 많이 와서 나간적이 있다. 그래서 혼자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라. 배달음식 시킨거 없는데 라며 문을 열어보니 김신영과 설현이 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김희철을 찾아와 "왜 단톡방 나갔어?"라고 무섭게 물어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