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남편과의 일화 눈길…“집에만 들어오면 완전히 달라진다”
박윤경, 남편과의 일화 눈길…“집에만 들어오면 완전히 달라진다”
  • 승인 2018.05.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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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경/사진=MBN ‘동치미’

가수 박윤경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남편을 언급한 것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 박윤경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경은 “결혼 할 때 ‘박윤경이 얼굴보고 결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편의 평판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자상하고 깔끔하고 빈틈이 없었다. 나갈 때는. 그런데 집에만 들어오면 홀딱 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이 제발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말하게 된다”고 웃었다.

또한 박윤경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씻지를 않는다. 코를 파서 코딱지를 나에게 튕긴다. 그러면서 막 웃는다. 전엔 출근할 때 한껏 멋지게 차려입고 차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때도 코를 파서 코딱지를 나에게 튕겼다. 진짜 화가 났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