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전 남자친구의 바람…휴대폰의 야한 문자 보고 알았다" 고백
조정민 "전 남자친구의 바람…휴대폰의 야한 문자 보고 알았다" 고백
  • 승인 2018.05.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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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사진= tvN '인생술집'

조정민이 과거 남자친구가 야한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으며 바람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밝혀 시선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조정민이 선배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등장했고,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조정민은 "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면서 "휴대폰에 야한 내용의 문자가 있는 걸 보고 바람피운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이후 남자친구를 잘 못 만나겠다. 남자를 만나더라도 의심부터 하게 된다.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조정민은 "용서가 되지 않아 이별을 통보했는데 되레 뻔뻔하게 나왔다"면서 "나보고 너무 무관심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조정민의 이러한 고백에 장도연은 "정말 헤어지길 잘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신동엽은 "상처받았다고 사람을 만나지 않은 채 살기는 불가능하다"라면서 "또 다른 사람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기 바란다"라고 위로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tvN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