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사진=SBS ‘싱글와이프2’ |
배우 유하나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남편을 언급한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유하나가 남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며 서로의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서진호는 “우리 남편은 1년에 한 번, 두 번 정도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들어와서 부엌을 초토화시킨다. 아이 낳은 후엔 부엌에서 물을 떠다 먹는다”라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정말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 내가 얘기를 할 때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보고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고, 서진호와 정다혜는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하나는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최근에 남편과 살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기로에 섰을 때, 누구한테 말도 할 수 없어서 점집을 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점술가가 “둘은 무조건 헤어질 것”이라고 말해 기분이 나빴다고 말하며, 그 때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말이 생각났다고 전했다.
유하나는 “그 이후로 정신이 번쩍 들었고 점도 끊었다. 남편에게 ‘나 여보랑 더 잘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가 점점 더 좋아졌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