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작품 선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알고보니?
박보검 "작품 선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알고보니?
  • 승인 2018.05.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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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사진= 뉴스인사이드

박보검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박보검이 2016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간 여러 작품들이 거론되며 박보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쏠렸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데뷔한지 6~7년 정도 됐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많은 작품을 하지는 못했다. 아마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 작품 한 작품 선택할 때마다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 "저는 작품을 굉장히 자세하게 읽는다. 이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부터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등 정말 오랜 시간을 들여 캐릭터에 대해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보검은 "배우가 언제 될 수 있을지 몰랐을 때부터 제 최종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주는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며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최근 박보검은 '인천공항 사람들'을 고사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뉴스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