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 살찐 고충 토로
서인영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 살찐 고충 토로
  • 승인 2009.05.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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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 Mnet&SSTV

[SSTV|박정민 기자] 가수 서인영이 최근 불어난 체중에 대한 불만과 고충을 토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연출 송상엽 PD)’ 제 4회에 출연한 '신상녀' 서인영은 섹시 콘셉트의 여가수들이 몸매 관리로 인해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긴 휴식을 가졌던 서인영은 “잘 먹고 푹 쉰 만큼 살이 쪘다”며 몸무게가 얼마나 늘었느냐는 질문에 “여자들은 몸무게 수치보다 몸으로 느낀다. 무겁고 힘든 느낌을 내가 느끼고 있다”고 한탄했다.

화보 촬영 도중 한 컷 한 컷마다 직접 확인을 해 본 그녀는 스스로를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라 외치며 “세상에, 포즈를 어떻게 잡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 각종 화보 촬영 및 방송을 통해 모든 부분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스타들에게 다이어트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로 이효리 역시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50살이 되어서도 다이어트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 그 때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하루 8시간 이상의 안무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연습생들은 격한 에너지 소모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겸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더욱이 스타제국의 여자 연습생들처럼 섹시 콘셉트를 준비하고 있는 신인이라면 더더욱 필수 코스. “화면으로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말한 여자 연습생들은 매일마다 체중계에 올라가며 꾸준한 관리에 매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오후 6시 전파를 타는 '제국의 아이들' 4회 방송분에서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상황과 더불어 새 집으로 이사하며 열의를 다지는 남자 연습생들과는 달리 불협 화음으로 쥬얼리에게 호되게 혼나는 여자 연습생들의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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