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UFO폰 "꼭 타보고 싶은 UFO에서 아이디어 얻어"
김현중 UFO폰 "꼭 타보고 싶은 UFO에서 아이디어 얻어"
  • 승인 2009.05.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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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미션 참가중인 김현중-김준 ⓒ 삼성전자 애니콜

[SSTV|박정민 기자]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이 아이디어를 낸 UFO 애니콜 배터리 케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가 애니콜에 입사한다'는 콘셉트로 실제 리얼리티 형식의 '햅틱 미션'을 수행 중인 김현중·김준·김범·손담비는애니콜 케이스 디자인을 맡게 됐다.

특히 4차원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중은 꼭 타보고 싶은 것이 UFO라며, UFO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미스터리 서클’ 을 디자인에 응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이 휴대폰 케이스는 '미스터리 서클' 디자인과 더불어 어두운 곳에 가면 휴대폰 커버가 UFO형태의 야광 소재로 빛나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범은 휴대폰 케이스 뒤에 칠판을 달아 애니콜 사용자가 직접 개성 있는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고, 김준은 손 글씨와 매직 아이를 디자인에 적용시켜 주목을 끌었다. 손담비는 휴대폰 케이스에 홀로그램을 적용해, 하트 두 개가 합쳐져 하나가 되는 커플 폰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4명의 스타들의 휴대폰 디자인이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 또한 "4명의 스타들이 디자인한 휴대폰이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며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힌 작품은 8일 저녁 햅틱미션 4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4명의 스타가 애니콜 신입사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콜 햅틱미션’ 도전은 온라인(www.hapticmission.com)과 케이블채널 Mnet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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