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소연, 이상우와 넘치는 애정♥ “내 캐스팅 듣자, 기쁨의 눈물 흘려” (시크릿 마더)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입시보모 김은영 역을 맡은 김소연은 “저는 신혼여행 갔다가도 새 작품을 너무 기다렸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크릿 마더’를 만나서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그는 “결혼을 하고 나니깐 주변에서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결혼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캐스팅이 된 후 이상우의 반응에 대해서는 “스릴러 장르를 너무 좋아한다. 제가 캐스팅 된 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