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고품격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17년 침구 업계 1위 입지 굳혀
알레르망, 고품격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2017년 침구 업계 1위 입지 굳혀
  • 승인 2018.05.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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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레르망 제공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알레르망 (㈜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김종운)이 금융감독원 공시기준으로 2017년에 약 106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침구업계 1위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고 4일 밝혔다.

알레르망은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급화된 침구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알레르망은 기업 성과가 치솟아 2016년부터는 단독 브랜드 매출만으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1천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 성과를 달성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1위 달성은 ‘알레르망’의 브랜드 철학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타 침구업계들의 경우 자매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을 다각화해왔다. 하지만 알레르망은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먼지 없는 이불’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며 자회사 설립보다는 기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하면서 고급화 브랜딩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노력이 공시 기준 업계 전체 매출액 1위 성과로 이어지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알레르망의 성장을 이끈 근본적인 힘은 신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제품이다. 알레르망은 먼지,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고유 원단 ‘알러지 X-커버’를 사용한 고급 침구로 재구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빠르게 성장했고,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톱스타 모델을 기용해 TV광고 및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빠른 속도로 매출을 증대해 나갔다. 쾌속 성장을 이어오며 2017년도에는 매출액 천억을 달성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천억 클럽 가입 트로피를 수여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알레르망은 올 상반기에는 새로운 고유원단인 ‘울트라 X-커버’를 적용한 프레스티지 라인을 출시했다. 울트라 X-커버는 기존 커버 대비 5배 가량 얇아진 초극세사로 제작돼 더욱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지난 겨울 선보였던 구스 침구류 프레스티지 라인 역시 세계 3대 구스만을 엄선해 사용함은 물론 세계 최고수준의 필파워를 자랑해 탁월한 보온성과 사용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알레르망은 기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젊은 활기를 더하며 침구 업계 1위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글로벌한 인지도에 우아한 건강미까지 두루 갖춘 배우 ‘박신혜’를 브랜드의 새 얼굴로 맞이하며 2030 젊은 고객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가치에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오로지 기능성 침구의 본질에 충실해온 알레르망의 진심을 고객들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침구 업계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기술 및 신제품 개발, 모델 박신혜씨와 함께하는 마케팅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르망은 성장과 함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기업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2017년도 경기도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상하며 국가 재정에 성실히 기여해 왔음을 인정받았고, 다양한 불우환자 후원, 대학 장학금 등도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 인연을 맺은 단체나 기관은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