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 “피 뽑으려고 먹이는 것 같아 입맛 뚝뚝 떨어지네” 한지혜 도시락에 비아냥
‘같이 살래요’ 이상우 “피 뽑으려고 먹이는 것 같아 입맛 뚝뚝 떨어지네” 한지혜 도시락에 비아냥
  • 승인 2018.04.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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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에서 한지혜가 이상우의 도시락을 챙긴다.

22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l 극본 박필주) 12회가 방송된다. 이날 ‘같이 살래요’에서 효섭(유동근 분)과 미연(장미희 분)이 하루를 같이 보냈다고 효섭의 자식들은 오해하고, 효섭은 왜 애들이 걱정하게 그런 말을 하냐고 미연을 다그치지만 미연은 거꾸로 효섭의 자녀들이 촌스럽다고 일갈한다. 

선하(박선영 분)는 경수(강성욱 분)에게 자신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파일 및 서류들을 건네면서 아미(박준금 분)를 꼭 설득시키겠다고 다짐하지만 주차장에서 고팀장(최대철 분)에게 단 둘이 있는 모습을 들키게 된다.

한편 재형(여회현 분)의 사원증을 돌려주기 위해 문식(김권 분)은 재형을 부르지만 회식날 밤 사무실에 오지 않았다는 재형의 거짓말에 문식은 재형이 자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었나 의심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같이 살래요’ 12회 예고편에서 박유하(한지혜 분)은 정은태(이상우 분)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을 건네는 박유하에게 정은태는 “피 뽑으려고 잘 먹이는 것 같아서 입맛이 뚝뚝 떨어지네”라고 말하며 그녀를 당황케 한다.

박현하(금새록 분)은 미연의 미행하다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현하는 “남자있네 양다리 맞네”라며 분노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