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문세윤, 강호동을 한심한 뚱보 취급 "너 음식 쉰 거 못 먹어?"
'아는형님' 문세윤, 강호동을 한심한 뚱보 취급 "너 음식 쉰 거 못 먹어?"
  • 승인 2018.04.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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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문세윤이 강호동을 한심한 뚱보로 치부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문세윤이 강호동에게 놀랬다.

이날 문세윤은 진정한 뚱보를 가리겠다며 비빔밥산 뺏기 게임을 제안했다. 비빔밥으로 산을 만든 뒤 거기서 숟가락으로 밥을 퍼먹다가 산에 꽂아놓은 숟가락이 고꾸라지면 지는 게임이었다.

그 게임 방식에 김희철은 "꼭 그 밥을 먹어야해? 입맛이 없을 수 있잖아"라고 묻자 문세윤은 "이쑤시개가 말이 많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빔밥을 만드는 재료들이 양푼에 넣어졌다. 이때 강호동이 콩나물 반찬을 들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이수근은 이를 놓치지 않고 문세윤에게 "호동이가 지금 콩나물 쉬었는지 냄새 맡았다"고 일렀다. 그러자 문세윤은 크게 화가 난 듯 "넌 쉰 거 못 먹냐"고 화를 냈다.

문세윤의 황당하다는 표정과 자막에 '네가 그러고도 뚱보라고?'라는 말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