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워너원 하성운, 1m30cm 제자리 높이 뛰기 '성공'…강다니엘-박지훈 '만만치 않은 승부욕'
'아는형님' 워너원 하성운, 1m30cm 제자리 높이 뛰기 '성공'…강다니엘-박지훈 '만만치 않은 승부욕'
  • 승인 2018.04.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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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1m30cm 높이에 성공한 하성운의 높이뛰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과 아형 멤버들은 '짱'을 가리겠다며 대결에 나섰다.  하성운은 제자리 높이 뛰기를 제안했는데 뛰어서 앞에 있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매트를 한 장씩 쌓아올려 제자리에서 그 위로 사뿐히 올라가면 되는 것.

약 70cm부터 시작, 하성운은 가뿐하게 올랐고 워너원 멤버들도 차례로 성공했다. 80과 90cm도 가뿐히 넘기고 매트 두 개씩 올리며 높이를 올렸다.

점점 탈락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아형'의 에이스 김영철, 민경훈이 남았다. 워너원에는 게임을 제안한 하성운을 비롯해 다니엘과 지훈, 옹성우가 남았다.

옹성우를 라이벌로 지목한 김영철의 한 마디에 옹성우는 멈칫하며 실패했고 민경훈도 안타깝게 고꾸라졌다. 김영철 역시 PD의 무언의 압박 속에서도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지만 탈락했다.

마지막까지 남은 하성운과 다니엘. 1m30의 마지막 높이에서 다니엘이 먼저 시도했다가 탈락했다. 그 다음 하성운이 시도, 그는 그 높은 곳에 한 번에 올라가면서 감탄을 불러 일으켰고 마침내 우승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