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집' 왕빛나-유서진, 최명길 비밀에 서서히 접근하나…진짜 딸 진실에 '긴장'
'인형의집' 왕빛나-유서진, 최명길 비밀에 서서히 접근하나…진짜 딸 진실에 '긴장'
  • 승인 2018.04.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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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왕빛나와 유서진이 최명길의 비밀에 접근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김상휘 연출/김예나, 이정대 극본) 26회에서 김효정(유서진)과 은경혜(왕빛나)가 비밀에 서서히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경혜는 홍세연(박하나)의 방에 들어가려다가 그녀가 말하는걸 들었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자칫 홍세연과 금영숙(최명길)의 관계가 들킬 수도 있는 상황.

이후 은경혜는 홍세연과 이재준(이은형)의 사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은경혜는 홍세연이 공모전 준비를 잘하고 있는지 묻다가 엄마랑 통화하는 거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홍세연은 당황해 눈동자를 굴리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금영숙에게 했던 말을 통화중이라고 착각한 것. 홍세연은 대충 상황을 모면하면서 금영숙과 모녀관계인 것을 숨겼다.

한편 김효정 역시 금영숙의 비밀에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 금영숙이 박수란(박현숙)의 정신병원을 방문한 것을 철저히 미행하고 있었다.

과연 박수란과 금영숙, 그리고 두 딸의 비밀에 접근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