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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 SSTV | ||
[SSTV｜이새롬 기자] 30일 오후 워커힐 W호텔에서 스포츠 브랜드 푸마 코리아의 2009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패션쇼는 ‘어둠 속의 빛’이라는 테마로 푸마의 세련된 SS09제품을 선보였다. 김영광, 윤진옥, 휘황, 강소영과 같은 국내 톱 모델들이 누구나 쉽게 즐겨 신을 수 있는 L.I.F.E 및 아카이브 제품, 모던 빈티지 룩의 푸마 블랙 스테이션 제품들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푸마 코리아의 이안 우드콕(Ian Woodcock) 사장은 “스포츠가 스포츠적인 요소만을 고집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이제 스포츠 제품들이 보다 패셔너블해지고 기능적인 요소들을 많이 탑재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푸마는 국내시장에서도 패션과 스포츠의 영역구분을 허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패션쇼는 김하늘, 이다해, 티파니, 서인영, 손호영, 탁재훈, 윤아인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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