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사라진 밤’·‘치즈인더트랩’ TOP3 (영화 순위)
[K무비]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사라진 밤’·‘치즈인더트랩’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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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라진 밤’ (영화 순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9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14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첫날 8만 975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라진 밤’은 4만 9342명(누적 관객수 81만 79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14일 개봉한 ‘치즈인더트랩’은 개봉 첫날 3만 28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리틀 포레스트’는 2만 2880명(누적 관객수 120만 6662명)의 관객수로 4위를 기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박스오피스 5위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개봉 첫날 1만 67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 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 3월 14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 (3월 14일 개봉)

2위 ‘사라진 밤’ (3월 7일 개봉)

3위 ‘치즈인더트랩’ (3월 14일 개봉)

4위 ‘리틀 포레스트’ (2월 28일 개봉)

5위 ‘허리케인 하이스트’ (3월 14일 개봉)

6위 ‘툼레이더’ (3월 8일 개봉)

7위 ‘궁합’ (2월 28일 개봉)

8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월 22일 개봉)

9위 ‘로건 럭키’ (3월 14일 개봉)

10위 ‘플로리다 프로젝트’ (3월 7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