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전미선, 송옥숙 비밀에 접근 "표예진 언니 딸이야?"
2018.03.14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전미선이 송옥숙의 비밀에 접근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박기호 연출/김홍주 극본) 84회에서 길은정(전미선)이 김행자(송옥숙)의 비밀에 접근했다.

길은정은 김행자가 한밤 중에 길은조(표예진)에 방에 들어가 길은조 머리맡에 앉아서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김행자가 연신 길은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럽고 애달프게 바라보자 길은정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과거 길은조가 신장 수술을 했는데 이때 신장을 떼어준 사람이 김행자는 아닐지 의심이 들었다. 그녀는 길명조에게 가서 김행자의 병원 기록을 살펴보라고 제안했다. 만약 김행자가 신장을 떼어준게 사실이라면 분명 병원 기록에 있을게 분명했다.

길명조는 병원 기록을 확인한채 깜짝 놀랐다. 신장을 제공한 이력이 있었다. 길은정은 두 사람의 관계를 확신했지만 길명조는 "절대 누나에게 말하지 말아라. 누나에게 말하면 나 고모 안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누나가 받을 상처가 걱정된 것.

집에 돌아온 길은정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만약 길은조가 친자가 맞다면 굳이 이상한 남자와 혼인신고부터 하면서 입양을 할 필요가 없었다.

길은정은 김행자에게 "길은조가 친 딸이 맞느냐"고 물은 뒤 "설마 은조 오빠 딸이야, 다른 사람 딸이야? 어느 쪽이야. 얘기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행자가 "너 그렇게 쓸데없는 소리 하고 다니면 그날로 미국 가는 비행기 타고 갈 줄 알아라"라며 돌아서서 방으로 들어갔다.

답답한 길은정은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길은정이 김행자와 길은조의 칫솔을 꺼내들어 봉투에 넣었다. 그때 마침 화장실에 들어온 길은조는 "고모 뭐하는거예요? 그거 내 칫솔인데?"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과연 길은정은 이 상황을 어떻게 넘길지, 이들이 알게 될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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