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말고 GO’ 김지석·하석진, 독일에서도 여전한 한식 사랑…“역시 맵고 짜야”
‘고민 말고 GO’ 김지석·하석진, 독일에서도 여전한 한식 사랑…“역시 맵고 짜야”
  • 승인 2018.03.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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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말고 GO’의 김지석, 하석진이 독일에서도 변치 않는 한식 사랑을 보였다.

3월 14일(수)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고민 말고 GO’에서 김지석, 하석진, 두 남자는 눈물겨운 한식 먹방부터 독일 자동차 테마파크 방문까지 빛나는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고민 말고 GO’ 1회 방송부터 인스턴트 라면, 한국 과자 등을 하나 씩 꺼내 먹던 모습을 보이던 김지석은 이번 방송에서 본격적인 한식 먹방을 펼쳤다. 독일로 떠나기 전부터 김지석은 “해외에 나가면 중요한 게 먹는 거다. 외국 나가면 한식이 너무 그립다”며 라면, 간편 조리식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한 박스 구비한 바 있다.

이날 김지석은 “내 방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며 하석진을 향해 한식 유혹을 펼쳤다. 김지석과 하석진은 라면, 국밥, 캔요리 등의 한국 음식을 원 없이 먹으며 “역시 맵고 짜야한다. 너무 맛있다”고 이구동성 외쳤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꼽히는 자동차 테마파크를 방문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먼저, 거대한 시멘트 파이프 관통하기부터 가파른 계단 올라가기 등 아찔한 코스로 구성된 오프로드 체험장을 방문했는데, 체험을 앞두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운전을 잘하는지 즉석에서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앞서 김지석과 내기를 할 때마다 패배의 쓴 맛을 봤던 하석진은 이번만큼은 절대 질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이 외에도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올드카부터 전세계에 250대 밖에 없다는 한정판 모델의 자동차까지 남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자동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취향 저격 독일 여행기는 3월 14일(수) 오후 11시 20분 MBC에브리원 ‘고민 말고 GO’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고민 말고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