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가 3월 풍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일 먼저 3월 4DX의 포문을 여는 액션 어드벤처는 오늘 개봉한 ‘툼레이더’다. 돌아온 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맨몸 액션 신과 수중 액션, 사격, 활과 화살 전투 등 다양한 모험 요소를 완벽 장착한 ‘툼레이더’ 4DX는 한 차원 높은 액션 어드벤처를 선사하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쉴 틈 없는 액션에 바람, 워터효과, 안개 등 다양한 환경 효과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 체어 효과까지 더해져 4DX로만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진수를 예고하며 4DX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3월 14일 개봉하는 익스트림 재난 액션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 역시 4DX와 완벽한 싱크로율 속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 롭 코헨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긴박감 넘치는 레전드 카체이싱 신을 완벽하게 연출하며 몸이 절로 요동치는 짜릿한 4DX 스펙터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4DX의 다양한 효과에 최적화된 역대급 재난 액션을 몸소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달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재난 어드벤처의 신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어 3월 21일에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편을 능가하는 로봇군단의 압도적 스케일로 중무장하여 4DX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며, 오늘(8일) 4DX 예매 오픈된다. 고층 빌딩을 압도하는 로봇 ‘예거’ 군단이 선보이는 스피디한 모션의 입체 액션신과 추격전, 특히 필살 무기를 장착한 채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는 대규모 전투신은 4DX 특유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결합해 가히 압도적인 장관을 펼칠 것이다.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된 액션들로 지루할 틈 없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 4DX는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대활약을 펼치며 최신 액션 연출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레디 플레이어 원’의 4DX 3월 28일 개봉 소식까지 전해져 폭발적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영화사상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블록버스터인 만큼 4DX는 이 영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더욱이 ‘아바타’보다 레벨업한 모션 캡처 효과 등 완성도 높은 기술력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오늘 개봉하는 ‘툼레이더’를 시작으로 ‘허리케인 하이스트’, ‘퍼시픽 림: 업라이징’, 마지막으로 ‘레디 플레이어 원’까지 각양각색의 4DX 쾌감을 선사할 영화들이 3월 라인업을 장식하며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극장 체험을 선사하며 3월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 4DX는 전세계 57개국 48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CGV 2월 한국 객석률 기준 특별관 포맷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하며 흥행 보장 포맷으로서의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