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기안84집 전망에도 콧방귀 "미국 갔다와보니"
'나혼자산다' 이시언, 기안84집 전망에도 콧방귀 "미국 갔다와보니"
  • 승인 2018.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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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이시언이 기안84집 전망에도 콧방귀를 뀌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얼간이를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기안은 사촌에게 전화를 걸어 설 음식을 물어보며 집들이 음식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 기괴한 음식을 만들던 기안의 집에 이시언과 헨리가 도착했다.

기안의 집을 본 두 사람은 두눈이 희둥그래지며 구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방안에 펼쳐진 음식물 난장판을 보고 기겁했다. 생선 대가리가 그대로 튀김에 묻혀진채 뚝배기에 담겨 있었다.

그러나 기안은 쿨하게 "명절 음식 했다"고 소개했다. 헨리는 손사래를 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전망 좋은 창가에 앉아서는 "미국 갔다와서 그런지 영 감흥이 없다"며 사대주의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과 하루 전 LA의 시원한 뷰를 앞에두고 전현무와 신나게 춤판을 벌였던 것. 이 영상을 본 박나래는 "뷰는 미국이지"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헨리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변기가 막혔다"며 또 다시 사고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