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양요섭 “용준형 조언 컸다… 고마워”
[영상] 양요섭 “용준형 조언 컸다… 고마워”
  • 승인 2018.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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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요섭 “용준형 조언 컸다… 고마워”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양요섭이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양요섭의 두번째 미니 앨범 [白]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양요섭은 “의지할 곳은 멤버들 밖에 없었다. 하이라이트의 타이틀곡을 많이 작곡했던 용준형에게 조언을 구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용준형 덕분에 과해질 수도 있던 점, 부족할 수도 있었던 부분들에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 너무 고맙다”라며 “사실 주기로 한 곡이 있었는데 급하게 녹음에 들어가느라 아쉽게도 용준형 곡을 넣지 못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불러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1집 ‘카페인’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솔로 앨범 ‘백’은 양요섭의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신세대 히트 작곡가 1601팀의 ‘위로’, 멜로망스 김민석의 프로젝트팀 201의 ‘오늘 하루’, 16년 ‘이야기’의 피처링 참여로 인연을 맺은 리차드 파커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그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한 댄라드.

한편, 앙요섭은 오늘 오후 6시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