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 크라머, 금메달 30개 넘게 따낸 '메달 괴물'…최고 기록 12분41초69 넘어설까?
스벤 크라머, 금메달 30개 넘게 따낸 '메달 괴물'…최고 기록 12분41초69 넘어설까?
  • 승인 2018.02.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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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벤 크라머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최고 기록은 지난 2002년 제 19회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12분41초69 / 사진 = 뉴시스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와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스벤 크라머의 최고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벤 크라머는 15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이승훈과 경쟁한다.

스벤 크라머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최고 기록은 지난 2002년 제 19회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12분41초69 다.

현재까지 30개가 넘는 금메달을 획득한 크라머가 이번에도 본인의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빙 시간 직후 '강력한 우승후보' 요리트 베르흐스마(4조 아웃코스), 테드 얀 블로멘(5조 인코스),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6조 아웃코스)의 레이스 결과에 따라 이승훈의 메달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