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 육상 H.U.B 루이·스누퍼 우성 금메달…빅톤 한승우·몬스타 엑스 주헌·유설·SIS 지해 메달
60m 육상 H.U.B 루이·스누퍼 우성 금메달…빅톤 한승우·몬스타 엑스 주헌·유설·SIS 지해 메달
  • 승인 2018.02.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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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특집 2018 아육대’

‘설특집 2018 아육대’ 60m 결승에서 H.U.B 루이, 스누퍼 우성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육대’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세븐틴 에스쿱스, 몬스타엑스 셔누 등 각 그룹의 리더들이 대표로 나와 선서했다.

첫 경기로 육상 60m 종목이 시작됐다. 여자 60m는 H.U.B 루이, 남자는 스누퍼 우성이 유력한 우승후보다. 60m 결승 경기에서는 SIS 지해, 유설, H.U.B 유이, 러블리즈 정예인 등이 올랐다.

리포터를 맡은 모모랜드 주이는 여자친구 유주를 인터뷰했다. 유주는 “긴장되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으면서 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위 루이는 “유주 선배님이 경계가 된다. 항상 아육대를 보며 존경했던 선배님이라 같이 뛰는 것도 영광이다”고 말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승이 시작되고 루이는 큰 차이를 보이며 쉽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루이는 여자선수 최초로 8초대(8.9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설은 동메달, S.I.S 지해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60m 남자 결승은 임팩트 제업, 몬스타엑스 주헌, 빅톤 한승우, 스누퍼 우성, BLK 소림, 골든 차일드 Y가 올랐다. 스누퍼 우성의 3연승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빅톤의 한승우가 빠르게 치고 나갔다. 하지만 한승우는 피니시라인 앞에서 넘어지면서 아쉽게 패했다. 스누퍼 우성은 3연승을 차지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우성이 금메달, 한승우가 은메달, 주헌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