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도 간단히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어떤 것부터 가입해야 할까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히 가입 가능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어떤 것부터 가입해야 할까
  • 승인 2018.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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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보험과 달라 처음 가입이라면 더욱 꼼꼼히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자동차보험은 가입하지 않으면 무보험차량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차량 구매 전 꼭 가입해야 한다.

운전자 과실로 인한 인명, 차량 및 물건 피해사고를 보상해주는 ‘대인,대물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되어야 하는 항목이다. 또한, 운전자 과실로 인한 자기신체손해를 배상해주는 ‘자기차량손해’와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자기차를 운전하거나 다른 차에 타고 있다가 무보험차량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해주는 ‘무보험차상해’는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은 일반보험과 달리 보통 1년 만기상품이라 매해 갱신이나 재가입을 꼭 해야 하는데, 각 회사의 손해율에 따라 인상률도 달라질 수 있어 변경양상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자동차 보험은 총 11개 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서비스나 보험료가 모두 다르고, 제휴사별 혜택도 있으니 한두 군데만 보기보다는 여러 회사의 정보를 보험비교해야 나에게 맞는 설계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설계사 없이 계약을 진행하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설계사를 통한 가입 대비 평균 15%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계산기를 이용하면 정확한 정보 입력만으로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보험료산출이 가능하니 인터넷자동차보험으로 보험비교견적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반보험에서는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추가되는 특약이 자동차보험은 특성상 일정 조건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할인특약이 있다. 보험사별로 ▲임신, 자녀 할인특약, ▲주행거리할인특약, ▲블랙박스할인특약, ▲무사고할인특약, ▲주행거리할인특약 등 다양하니, 내가 받을 수 있는 특약을 찾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사고 보장금액이나 사고 횟수에 따라서 보험료가 반대로 할증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