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당일치기 패키지 여행에서 로맨스 꿈꾸기…현실은?
'나혼자산다' 박나래, 당일치기 패키지 여행에서 로맨스 꿈꾸기…현실은?
  • 승인 2018.02.1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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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나홀로 여행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여행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새벽 6시부터 분주하게 버스를 타러 향했다. 당일치기 강릉 패키지 여행에 합류했기 때문.

버스에 탑승한 후 박나래는 자신처럼 혼자 버스에 올라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혼자 여행 온 남자들이 보였고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일거다.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있을까. 새로운 인연이 생기지 않을까. 이런 설레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영상을 보던 전현무와 기안84는 실소를 터트렸다. 옆에서 이시언은 "아무데서나 그런 마음을 갖는게 문제"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정해진 시간에 휴게소에 들러 순식간에 간식거리를 먹고 버스에 오르는 모습, 혼자 회를 먹으러 갔다가 2인 메뉴에 좌절하는 모습 등 리얼한 1인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혼자 사진을 찍으려고 삼각대를 이용했지만 제대로 사진을 건지지 못하는 모습도 혼자 여행의 묘미를 보여줬다.

그 모습을 보던 이시언이 즐거움을 찾으려하자 기안은 "재미가 아니라 감성이 중요한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기안84는 "웃기려는 여행이 아닌 감성, 그런 일상이다"라고 설명하며 박나래의 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